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이다. 감독은 이재규, 각본은 배세영이지만 원작이 따로 있다. 원작도 난 봤는데 이탈리아 영화로 퍼펙트 스트레인저라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는 원작보다는 리메이크작인 완벽한 타인이 더 재미있었다. 익숙한 대사들이 많아 나와서 그런지 공감 가능한 드립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더 재미있는 블랙코미디로 느껴졌다. 원작 감독은 파울로 제노베세 이다. 어렸을 때 부터 친하게 지낸 남자 네명이서 오랜만에 집들이를 하게 되었고 아내들까지 같이 밥을 먹으면서 생기는 이야기이다. 서로 폰을 꺼내어서 올려놓고 오는 모든 전화, 문자, 카톡을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구성원들의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관계가 파탄나는 영화이다. (주로 불륜) 공간은 집들이 공간 한정인데 12인의 성난 사람들처럼 (..